본문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 HOME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작성일 : 13-10-20 22:58
짜증나고 힘든 하루
 글쓴이 : 신현주 (115.♡.77.25)
조회 : 9,211  
충남에 한 5년정도 살았습니다.
아이들이 많다 보니 한번 나가려면 큰맘 먹고 준비하고 나가야 합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즐겁게 나가보려고 아침부터 준비하고 나갔습니다.
하늘도 맑고 날씨는 너무 좋고 딱 도착해서 코스모스 한들한들 거리는걸 보면서,
각 나라 음식 보면서 먹고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울토마토 먹고 팝콘에...
아빠는 아이들 주겠다고 새우잡이 도전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 였습니다.
근데 마지막 저희 가족 나들이을 망치는 일이 생겼습니다.
케리케처 정말 아이들이 늘 하고 싶어했지만 워낙 비싸서... 못했습니다.
근데 거기에 만원이라고 쓰여 있었기에 아이들도 하고 싶어하고 정말 큰맘먹고 해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물어 보고 오라고 했습니다.
한장에 넷아이을 그려주는데도 만원이냐고, 그랬더니 만원이라고 하셨데요.
그래서 싸다 하고 그리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각자 이쁜얼굴로 앉자 있는 모습을 보니 저 역시 흐뭇했습니다.
다 그리고 나니 큰아이가 만원을 주었더니 그 그림을 그려주시던 분이 하는 말이 사만원이라고,
정말 황당하고 어이상실 했습니다.  그래서 아까 물었을때 만원이라고 하지 안았느냐 했더니 그말에 대해서 엉벌버렸다 하시더라구요.
정말 모처럼 만에 나간 나들이가 정말 화가나고 아이들로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아이들 상대로 장사을 하는것도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따져 물으니 본인도
그런 삼만원만 달라 하더라구요.
저희는 만원이라 했습니다. 했더니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고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정말 즐거운 마음이 완전 대박으로  화가 나서 미칠지경이였습니다.
아이들만 없었다면 한바탕 싸우고 왔을텐데, 아이들에게 어른의 부모의 자세가 그것이 아닌거 같아서그냥 돌아섰습니다. 돌아서면서도 얼마나 화가나던지, 집에 와서 그 그림 보지도
안았습니다.  또한 지역행사에 이건 경우가 아닌거 같아요.
정확이 금액 또는 자세한 내용이 부족했던거 같아서 속상합니다.  다음에 가게 될지도 의문이고요.
아이들도 눈치가 있는지라 아이들도 그림 쳐다 보지도 안더라구요.
정말 앞으로는 이런 그림 그리는 것이 있다면 쳐다도 보지 안을겁니다.
조금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맛있는 젓갈 맛보고 보고 듣고... 정말 놀거리 먹거리 잘 되어있고 정말 다 좋았는데,
가을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이기 보다는  지친 하루였습니다.

최고관리자 13-10-22 10:52
 108.♡.31.37  
불편케 해드려 죄송합니다.
내년 축제에서는 더욱 더 참여 업체 관리에 신경쓰겠습니다.